말할 수 없는 비밀(2007) - ★★★ 2007/11/25 15:18 from 보고듣고/영화/드라마
언젠가 회사 동료가 재미있다고 추천해줘서 보게 된 영화. 이상하게도 제목이 귀에 익질 않아서 결국은 비슷한 제목의 '말할 수 없는 사랑'이란 영화까지 보게만든 영화다.
이 영화는 청춘 멜로물이다. 꽤나 순수한 느낌의 영화지만, 막연하게 '홍콩멜로' 라기에 '가을날의 동화' 같은 작품을 떠올렸던 나에게는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던 영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는 점에서는 우리영화 '시월애'를 떠올리게 하는데, 구성이나 스토리상에서 헛점이 너무 많이 보인다. 그런걸 다 감안하고 순수하게 이들의 사랑에만 집중해서 본다면야 요즘같은 가을에 충분히 빠져들 수 있는 멜로영화 일지도.
놀라운건 이 영화의 감독,각본,음악,주연을 모두 '주걸륜' 이란 배우가 소화했다는 거다.
이 사람은 중국에서 꽤 유명한 배우이자 가수라는데, 능력이 정말 대단한듯. 79년생 이라는데, 영화 내내 교복을 입고 등장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게다가 영화속에 등장하는 피아노 실력도 놀라울정도.
1인4역을 어떻게 소화했는지는 직접 영화를 보시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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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진짜요? 일인사역?! 대단하네요 +ㅁ=
그쵸?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혼자서 다 한거 치고는 영화도 나름 볼만 합니다. 저는 기대를 좀 많이해서 그저그랬던것 같구요.
이거 다른 블로그에서 우연히 보고... 갈무리해줬는데.. 주드님도 보셨다니... 봐야 겠네요..
보시고 저한테 뭐라 하시진 말구요..ㅋㅋ 뭐 여배우들은 꽤 괜찮더만요~
오늘 삼성동 메가박스에 이 영화 보러 간다. 계륜미 너무 이쁘지 않니??
와. 다섯번을 보셨다고 들은것 같은데 극장에서 또 보시는거에요? 이 영화 정말 좋아하시는군요!^^; '계륜미'란 배우가 누군지 잘 모르는탓도 있지만 제 눈에는 '주걸륜'만 보이더군요. 어찌 그리 피아노를 잘치는지!!
남자들 눈에도 장동건은 보이는데, 주드님 너무 하십니다.
제 눈에도 이나영은 보이는데, 계륜미라는 배우는 안보이던걸요..^^;
1인 4역.. 오~
근데 79년생이 남자죠? 저는 또 여자인줄 알고..
여자는 정말 어려보이네요.
네~ 79년생이 남자 입니다. 여자배우가 정말 어려보이긴 하더라구요. 둘다 교복을 입고 나와서 그런지. 남자배우는 중화권에서는 굉장히 유명하다던데, 저는 이 영화에서 처음 봤거든요. 딱 제 스타일 이라는..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