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물리치기?! 2006/09/23 14:04 from 살아가고/일기장
이상하다.
지난 몇일 사이에 내 주변 사람들이 하나같이 나에게 물어오는것이 있다. 그건 바로 디카.
사실 난 디지털 카메라에 대해 잘 모른다. 현재 쓰고 있는 디카는 삼성에서 거의 맨 처음 만들었던 디카 V3이고, 이 디카를 살때만해도 약간의 수동기능이 가능하다길래 사진을 배워볼까 싶은 마음에 샀으나 막상 지금까지 대부분 자동모드로만 사진을 찍은것 같다..-_-;
그리고 지금까지 나는 이 디카로 잘 살아(?) 왔다. 오래된 모델이라 컴팩트디카 치고는 약간 크기가 크고, 줌도 약하고 야경촬영은 심한 흔들림 때문에 거의 안된다고 봐야 하겠지만 그런대로 만족스럽게 써왔단 말이다.
그런데 요즘 주변 사람들이 죄다 DSLR에 대해 나에게 물어오는거다. 아마 내가 영상을 찍는것에 관심이 많으니 사진에도 관심이 많을것이란 지레짐작에서 그러는것 같다. 그리고 한 5명에게 이런 질문들을 받다보니 나 조차도 새로운 카메라에 대한 욕심이 마구마구 생기는거다.
하지만 나는 내 수준을 알기 때문에 DSLR은 무리이고(렌즈값의 압박도 만만찮고;;) 해서 DSLR과 컴팩트디카의 중간수준인 '하이앤드' 카메라에 관심이 가기 시작한거다. 그래서 최근 지르려고 했던 모델이 바로 '캐논 파워샷 POWERSHOT S3 IS'.

이 모델은 실제로 얼마전에 내 옆자리에 앉아있는 동료가 산 디카인데, 실제로 만져보니 그립감도 좋고, 액정도 상당히 좋으며, 가격대비 기능도 뛰어났던거다. (정품 가격이 40만원 초반대임) 그리고 무엇보다 줌이 12배 라는 사실이 정말 매력적이었음!
그래서 당장이라도 지를태세로 고민하던차에 이런 내 모습을 본 평소에 카메라 좀 다룬다는 다른 동료가 나에게 하는말이 요즘 하이앤드 카메라는 부피만 크고 별로라는거다. SLR을 살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휴대성이 뛰어난 컴팩트 카메라가 낫단다. 요즘엔 기능도 뛰어나다며.
듣고보니 정말 그렇더라. 지금까지의 모습으로 봐서 내가 갑자기 사진을 배우겠다며 사진기의 모든 기능을 완파할 일은 없을테고, 그렇다면 언제고 휴대하며 바로바로 찍을 수 있는 컴팩트 디카에 괜찮은 기능이 들어있는 디카가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알아본 디카가 바로 코닥 이지쉐어 v705 이다.

이 제품은 듀얼렌즈가 장착되어 있으며 컴팩트 디카임에도 '광각촬영' 이 가능한 신기한 모델이다. 게다가 슬림한 두께에 깔끔한 외형, 고감도를 지원하며 파노라마 촬영도 가능하다.
그래서 당장이라도 지를태세로 고민하던차에 이런 내 모습을 본 평소에 카메라 좀 다룬다는 다른 동료가 나에게 하는말이 요즘 하이앤드 카메라는 부피만 크고 별로라는거다. SLR을 살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휴대성이 뛰어난 컴팩트 카메라가 낫단다. 요즘엔 기능도 뛰어나다며.
듣고보니 정말 그렇더라. 지금까지의 모습으로 봐서 내가 갑자기 사진을 배우겠다며 사진기의 모든 기능을 완파할 일은 없을테고, 그렇다면 언제고 휴대하며 바로바로 찍을 수 있는 컴팩트 디카에 괜찮은 기능이 들어있는 디카가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알아본 디카가 바로 코닥 이지쉐어 v705 이다.

이 제품은 듀얼렌즈가 장착되어 있으며 컴팩트 디카임에도 '광각촬영' 이 가능한 신기한 모델이다. 게다가 슬림한 두께에 깔끔한 외형, 고감도를 지원하며 파노라마 촬영도 가능하다.
현재 9월27일까지 예약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때 구입하면 398,000원에 메모리 2기가와 전용 프리미엄 케이스를 추가로 준단다. 정말 끌리는 모델에 끌리는 예약판매다.
하지만 나는 '디카는 나중에 사자' 라는 결론을 내렸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지금 쓰고 있는 디카에 딱히 문제가 없기 때문. 하지만 이 글을 쓰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코닥디카 예약판매 기간이 끝나기 전에 어서 나의 디카를 혹사 시켜서 넉다운되게 만들어야겠단 생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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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광각 파노라마는 정말 최고더라는 ^^ 지르세요~~~~!!!
보통 영상하는 사람은 사진도 어느정도 관심있더라고요 ㅎ 저도 그렇고 주변 인물들도 그렇고 ;;
아...아직 고민중인데 말입니다..^^;
저는 몇년 째 Canon G3 쓰고 있는데 이 정도 기능이 저한테는 딱 인 듯 해요. DSLR에 대한 주변의 유혹과 압박이 끊이질 않으나 꿋꿋히 버티고 있답니다. ㅎㅎ
DSLR은 아무래도 본체보다 비싼 렌즈들때문에 무리이고...오늘도 계속 고민하고 있었네요. 저 디카 기능도 좋고 이쁘게 생겼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