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블로그에 내가 너무 오랜만. 새 포스팅도 오랜만. 살아는있다! 뭔가 좀 바쁘기도 했고, 심적으로도 벅차서 글을 쓸 여유가 없었던듯.
#2.
암튼 올해 가을엔 축제들도 다 놓쳤다. PIFF도 GMF도 MEFF도. 어떻게 일정들이 다 그렇게 겹치는지. 많이 아쉽다. 나도 축제의 현장에서 뛰어놀고 싶었는데.
#3.
최근들어 한약도 다시 섭취중. 덕분에 밀가루/술/닭/기름진 음식을 끊었는데, 슬슬 부작용이 나타나려고 한다. 정말 치킨에 맥주 한잔 하면 딱 좋겠는데...흑.
#4.
11월 부터는 좀 한가해질것 같으니 영화 찾아보고 전시회도 다니고 그래야겠음. 참, 얼마전에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20세기 사진 거장전(?)엔 갔었는데 재밋어지려고하니 끝나버려서 조금 김 빠졌던 기억이.
#5.
써놓고보니 어째 오랜만에 와서는 신세한탄만 한 듯.-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