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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2 22:43

08.05.02


#1.
새삼스럽게 느끼는 것이지만 5월은 직장인들에게 참 고마운 달이다. 근로자의 날에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까지..무려 3주 연속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쉬는날이 있으니 말이다. 후후.


#2.
오늘 광화문에서 열리는 집회에 사람들이 많이 참여했나 보더라. 광우병에 대한 사람들의 우려가 생각보다 훨씬 큰것 같다. 물론 가장 큰 우려는 모든 문제의 근원인 2MB를 어떻게 막는가 이지만. 그가 취임하는 그 순간부터 이 나라에 대한 기대는 버렸지만, 3개월도 안되서 이 정도까지 보여줄줄은 몰랐다. 역시 상상을 뛰어넘는듯.


#3.
오늘 뜬금없이 터진 빅뱅-신민아의 열애설과 박선주-스티브 마약 사건은 왠지 기사가 노출된 시기상...뭔가 석연치 않다. 무슨 소리냐면 2MB의 행보에 국민들의 반응이 거세지자 조금이나마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기 위해 조작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너무 비약이 심한가? 하긴 뭐 두 기사 발표 후에도 성난 민심은 여전한것 같더라.


#4.
참, 지난주에 시험이 끝났다. 막상 공부는 안했으면서 시험 끝나는 날 그 후련한 기분은 왜 그리 반갑고 좋던지. 덕분에 그 기분이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조금만 더 즐겨야지.


#5.
이번 주말엔 날씨가 좋으려나? 더워도 좋으니 제발 비는 안왔음 좋겠다. 드디어 내일 전주로 내려가는 날이기 때문. 요새 정말 순수하게(?) 영화보러 극장에 간지가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바쁘게 지냈는데, 이번에 이틀동안 숨차도록 영화보면서 놀 생각에 소풍앞둔 아이처럼 들뜬다. 다만 피로누적으로 몸 상태가 좀 안좋은것이 걱정이긴 한데, 막상 축제의 분위기 속으로 뛰어들면 언제 그랬냐는듯 팔팔해 질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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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1004ant 2008/05/02 23:33 address edit & del reply

    민심은 모르겠으나... 고녀석과 신민아의 스캔들은 저의 신경을 한방향으로 돌려놓았고요... 전주 잘 갔다오세요... 혼자서 독립적으로 영화보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주드 2008/05/04 21:41 address edit & del

      신민아 스캔들 보고 안그래도 1004ant님 떠올렸답니당.ㅎㅎ
      전주는 잘 다녀 왔어요. 독립적인건 잘 모르겠고..저 처럼 혼자 온데다 취향도 비슷한 친구를 우연히 만나서 즐겁게 보내다 왔거든요.^^

  2. BlogIcon true 2008/05/12 17:54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신민아-탑 이나 마약사건...가리려는거 아니냐...
    하핫 그것도 그렇게 생각을...;;
    (뭐라 그러는거 아니고요^^)

    전주영화제 다녀오셨군요~~
    ^^
    언제 제 블로그에도 놀러와주세용...(특별한 영화평은 많지는 않지만...;;헤헷)

    • BlogIcon 주드 2008/05/13 10:08 address edit & del

      두 사건 모두 정말 음모론에 연관된거 였다면 목적에 실패한것 같네요. 기사 나왔던날에만 반짝 하고 금방 잊혀졌으니.

      참, 트루님 블로그는 주기적으로 방문 한답니다. RSS 등록해 놨거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