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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고/물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3.18 기대중인 영화/책/음반 (12)
  2. 2006.10.18 가을에 쏟아지는 음반들
  3. 2006.09.02 머그컵 급구 (2)

기대중인 영화/책/음반

관심있고/물건 2007.03.18 14:25 Posted by 주드

지금 기대중인 영화는 최양일 감독의 '수' 와 박용우가 출연하는 '뷰티풀 선데이'.
봄에 개봉하는 느와르 영화라니. 딱 내 스타일이다.-_-;

  

최양일 감독이야 워낙 하드보일드한 영화로 유명하니 그가 국내에서 만드는 영화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할 뿐더러, 슬쩍 보게 된 시놉시스도 꽤 멋지다. 여러가지로 기대되는 영화.

그리고 '뷰티풀 선데이'는 처음 꽤 유명한 동명의 연극을 영화로 각색한줄 알았는데, 단순히 제목만 같은것 같더라. 역시 느와르이고, 소문에 의하면 상당히 거칠고 처절하다고 한다. 박용우의 변신이 기대 됨.


그리고 지금 관심있는 책은 제드 러벤펠드의 '살인의 해석', 과 가쿠타 미쓰요의 '죽이러 갑니다'.
두 책의 제목만 보면 내 정신상태를 의심할 수도 있겠지만, 난 단지 책이 담고있는 내용에 대한 호기심이 있을 뿐이다.-_-;  

 

'살인의 해석' 은 추리소설에 '프로이트' 와 '융'을 등장시켜 그들의 정신분석학 대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지극히 소설적인 설정이 기대되고, '죽이러 갑니다' 는 '정말 죽이는 소설' 이라는 누군가의 추천 때문에 관심갖게 됐다. 표지에 적혀있는 '섬뜩하고도 슬픈 일상의 단편' 이라는 문구도 너무나 맘에 들고.


그리고 지금 관심있는 음반은 MC Sniper 4집과 FreeStyle 5집.
봄에는 역시 힙합? 이라기 보다는 내가 언제나 즐겨 듣는 힙합, 그리고 좋아하는 두 뮤지션이 컴백했기에.

 

엠씨 스나이퍼의 힙합은 힙합계의 느와르(?)라는 장르로 구분하고 싶음.
단단하고, 거칠고, 직설적이며, 때로는 서정적이기도 한 그런 느낌.
특히 이번 앨범 타이틀에 피쳐링을 '아웃사이더' 가 했다니! 국내,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또 정확하게 랩을 한다는 그 랩퍼 말이다. 얼마전에 '진실게임' 에도 나와 나름 화제가 되었었지;; 타이틀곡만 잠깐 들어봤는데도 정말 속시원함!

반면에 프리스타일의 힙합은  힙합계의 멜로(?) 정도로 구분하면 될 듯.
때론 즐겁고, 때론 아프고, 때론 지치고...그래도 결국은 희망적인 느낌.
이번 앨범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는데, '수취인 불명' 이라는 타이틀 부터가 느낌이 좋음.


위에것들 다 소화하려면 올 봄도 그다지 심심하지는 않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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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쏟아지는 음반들

관심있고/물건 2006.10.18 23:26 Posted by 주드

가수들이 다들 가을만 기다렸나?
요즘 너무 많은 음반들이 쏟아져니 오히려 뭐 하나 제대로 들을수가 없네.
어찌됐건 아래는 최근에 내가 들었던 국내 음반들에 대한 사견.



1. 성시경 5집
벌써 5집이나 됐구나. '거리에서' 라는 1번 트랙이 특별하게 들리긴 하는데, 그 다음 트랙들은 이전과 비슷비슷. 그래도 올 가을에 이 남자 목소리에 감동받는 사람들은 꽤 될듯.


2. 신승훈 10집
우와. 신승훈은 벌써 10집!! 하긴..내가 한참 어렸을때부터(?) 이 사람 음악을 들었으니까.
그런데 최근 앨범들에선 확 끌어당기는 곡들이 없는 것 같다. 타이틀 '송연비가' 라는 제목만 들어도 트랜드를 역행하는 것 같지 않나? 게다가 회사 앞 거리에 붙여져 있던 신승훈 콘서트 포스터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모습이 점점 젊어지는건 좋은데 그만큼 점점 어색해지는건...;;


3. 엠씨몽 3집
나는 '힙합' 을 좋아하는데 엠씨몽의 힙합은 예전부터 이상하게 별루다.
혹시나 하고 이번 앨범도 들어봤는데 역시나 뭐.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아무래도 가사때문인것 같다. '랩' 은 특히나 가사가 중요한데 엠씨몽의 음악 가사들에는 창작자로서의 고민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 듯. 좋게 말하면 대중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너무 가볍다.


4. 이정현 6집
아니, 이정현은 벌써 6집? 나는 '와' 하고 '바꿔' 밖에 기억에 없는데..-_-;
개인적으로 이 여자는 가수보단 배우로 봤으면 한다. 1집의 엄청난 성공으로 계속 음반을 내는것 같긴 한데, 계속 이대로라면 상품성이 있을런지. 혹시나 해서 이번 앨범을 들어봤는데..orz

5. 비 4집
난 개인적으로 '비' 의 2집이 참 좋았다. 그 '태양을 피하는 방법' 들어있던.
춤으로 유명한 댄스가수 중에서는 자기만의 확실한 음색도 가지고 있고, 박진영이 만들어서 그런지 노래의 퀄리티도 기대 이상이라 생각한다. 이번 앨범도 나쁘지 않다. 한동안 듣게 될 듯.


6. 빅마마 3집
1집을 듣고는 너무나 놀라웠던 빅마마가 벌써 3집을 발매했다. 여전히 이들은 노래를 참 멋지게 잘 하는데, 나는 좀 질리더라. 아마 단순히 내 취향이 아니라 그런것 같다.
그나저나 역시 가을이라 발라드나 슬로우 템포의 곡들이 강세구나.


7. 더 네임 2집
발라드 열풍에 가세한 '더 네임'. 이들 2집이 나올까 의심스러웠는데 나왔다. 음악은 좋은데 다른 음반들이랑 별로 차별성이 없어 보인다. 이래서야 올 가을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이번 뮤비에는 누가 등장할지 궁금하네. 1집 뮤비는 정말 최고였는데!
부작용은 뮤비가 노래보다 더 기억에 남았다는거.


솔직히 영화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음반도 그렇고...어느것하나 쉽게 만들어지는것이 있겠는가. 다들 많이 고민하고 오래 노력해서 새로운 무언가를 내놓을텐데 내가 이렇게 가볍게 판단해도 되나 싶기도 하다. 단지 내 개인적인 취향을 이야기 한 것 뿐이지만.

어찌됐건 내가 요새 어떤 음반에 필이 꽂혔는가 하면...바로 아래의 음반이다.



이 앨범은 '프라이머리 스쿨' 이라고 '프라이머리' 라는 힙합 프로듀스가 만든 앨범이다.
피쳐링이 각나그네, 팔로알토, 더콰이엇, 다이나믹듀오, 가리온 등 완전 화려하고,무엇보다 멋진 비트를 타고 흐르는 서정적이면서도 유려한 랩핑은 여러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저절로 어깨가 들썩들썩 리듬을 타게 된다니까. 모든 트랙이 중독성 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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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컵 급구

관심있고/물건 2006.09.02 22:40 Posted by 주드
회사에서 쓸 머그컵이 필요하다.
현재는 회사에서 모두에게 똑같이 제공한 컵을 사용중인데,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색도 금방 변하고, 한번 얼룩이 생기면 잘 지워지지도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크기가 너무 작아서 녹차티백을 우려내면 첫잔은 너무 써서 못마실 정도다.

그래서 머그컵을 사려고 하는데 막상 사려니 내가 원하는 컵을 잘 안판다. 내가 뭐 특별히 이쁜컵을 찾는것도 아니고 기능에 충실한 커다랗고 뚜껑이 달린 스테인레스 재질의 머그컵을 찾는데 말이다. 그동안 사은품으로는 많이 본것같은데, 막상 사려니 파는곳은 없네.


[ 이런 머그컵은 어디서 사야할까? ]

위와같은 머그컵을 구하기 힘들다면 급한데로 아래와 같은 스타벅스 머그컵 이라도;;
졸린 오후에 커피와 녹차를 듬뿍 마실 수 있도록..ㅡ_ㅜ



그런데 이런 머그컵은 이벤트 상품으로 많이 보내주지 않나?
혹시나 머그컵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 아시는분들은 말씀해 주시길..-_-;
또한 이런 머그컵 파는곳을 아시는분들도 알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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