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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없음)


좋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정말 오랜만인것 같다. 그래서 더욱 반갑다.

기본적인 설정은 성경의 내용을 활용하긴 했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이토록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다니..주인공 캐릭터의 설정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플롯이 아주 영리하다. 물론 주인공 '캐서린'을 연기한 '힐러리 스웽크'의 연기도 영화의 질을 높이는데 큰 몫을 했고. 공포영화는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여러모로 이 영화를 놓쳤다면 후회했을것 같다.

요즘 볼 영화가 없어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나는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단, '기독교'에 반감이 있으신 분들과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되도록 이 영화를 피하는게 좋을듯.


덧1. 이 영화에 힐러리 스웽크와 맞먹는 포스를 풍기는 여자아이가 나오는데, 그 아이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에서 껌씹기 대회 우승자로 나왔던 그 여자아이란다. 도저히 두 아이가 같은 아이라고는 상상이 안되는데.

덧2. 이 영화의 작가가 누군지 찾아봤는데, 원안을 쓴 사람은 신인작가인것 같고 각색을 한 작가들은 '하우스 오브 왁스' 를 각색한 작가들이더라. 전작에 비해 정말 많이 발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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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슈리 2007.09.03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보기 전에 기독교를 까는 영화라고 알고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_-; 너무 기독교를 싫어해서 그랬는지;; 전반적인 전개는 괜찮았는데 인물간의 관계에 좀더 개연성을 실어줬으면 괜찮았을것 같았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 BlogIcon 주드 2007.09.03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이번 아프간 사태 때문에 기독교에 더 반감이 생기긴했죠. 저는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본것 같긴한데 솔직히 내용이 잘 기억나질 않아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