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동안 찍어둔 사진들을 모아둔 폴더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진.
이 사진을 보니 그때의 기억들이 필름 돌아가듯 머릿속을 스친다.

2005년도 가을 이었고, 그때도 가을에 휴가를 얻어 여행을 다녀온 다음날이었다.
휴가 마지막날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서 극장엘 갔었고, 위의 사진은 영화 '외출'을 보고 나와 '형사'를 보러 들어가기 전 찍었던 사진이다. 우연히 마주친 해질 녘 가을 하늘이 어찌나 멋지던지.

여기서 급 질문.
혹시 사진 속 흐릿한 건물 배경만 가지고 이 사진을 어디에서 찍은것인지 짐작가시는분 계실런지?
힌트는 서울시내에 있는 한 극장 이라는것.

맞춘다고 해도 딱히 상품이라고 걸만한건 없지만, 내가 이 장소를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이 곳을 아는 분을 만나게 된다면 묘한 교감을 느끼게 될것같은 예감이..!

'기억하고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의 가로수길  (12) 2007.08.19
제 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4) 2007.08.12
해질 녘 가을하늘, 이곳은 어디?  (2) 2007.07.19
네멋정류장  (15) 2007.06.17
6월의 선유도  (4) 2007.06.17
'리움' 가는길 + 여러가지  (6) 2007.06.03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she-devil 2007.07.20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스레 내리던 비를보며 이제 여름도 끝이겠구나라는 생각을 벌써 해버렸어요
    빨리 가을이 오면 좋겠습니다
    스산한 가을저녁 공기가 사무치도록 그리운 요즘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