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읽는 사람 못 읽는 사람
구사카 기민토 지음, 길영로 외 옮김/새로운제안

이 책은 사내 독서그룹 CBC의 일환으로 7월4째주에 읽게 된 책이다.

나는 이 책이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 에 관한 책인줄 알았다. 그런데 계속 책을 읽다보니 결국에는 '저자가 예측하는 미래의 모습'에 관한 이야기 였던것 같다. 그런데 마치 대부분의 영화들이 미래의 모습을 암울하게 그리는 것 처럼 책의 저자가 그리는 미래의 모습도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않았던듯 싶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통해 무언가를 얻기 보다는 단지 한 사람의 관점을 읽는다는 생각을 갖게되어 오히려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것 같다.

그러다보니 책을 읽으면서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공감했지만, 조금 허황된 내용이라 생각되는 부분도 많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 책이 출판된 시기를 찾아보니 역시 2004년 12월 이더라. 즉, 저자가 '미래' 라고 예측한 일정한 부분은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도 포함되는 이야기라는 것. 그러니 저자가 책 속에서 이야기 한 근 미래의 상황은 지금과 비슷하기도, 또 틀리기도 할수밖에 없다. 지금과 딱 맞아 떨어졌다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했을듯.

결론적으로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현재와 과거를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기본적인 법칙을 염두해두고,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알고는 있지도 정작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덧. 8월 첫째주의 독서는 마인드맵 관련 교육으로 대체되어 한주 쉬게 되었다. 그리고 8월 둘째주의 독서는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의 저자 로렌 슬레이터의 '루비레드' 이다. '삶의 숨은 진실을 찾는 15편의 심리동화' 라니..재미있을것 같지 않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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