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보고 있는데, 중간에 반가운 게임이 등장해 소개할까 한다. 게임의 이름은 바로 '태고의 달인'. 드라마 속 상황을 잠깐 소개하자면, 하위권 학생들로만 구축된 S오케스트라 뒷풀이 장소에서 모든 여학생들이 치아키에게만 관심을 보이니 다른 남학생들이 일부러 치아키에게 태고의 달인을 해보라며 부추긴다. 북을 치는 게임인지라 게임에 집중을하면 그의 뒷모습이 망가질것을 예상하고.



드라마를 보며 이 게임이 반가웠던 이유는 요즘 내가 닌텐도로 즐겨하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나는 단순하게 닌텐도 전용 게임인줄 알았는데, 드라마에도 나오고 게임센터에 저렇게 큰 북이 있을정도면 일본에서 꽤 잘나가는 게임인가 보다. 사실 난 처음에 게임기로 북을 치는게 뭐가 재미있을까..싶었는데, 한번 해보고나서 거의 중독되다시피 했다. 생각보다 쉬운 게임방법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 한판을 깰때마다 새로운 아이템으로'북'을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캐릭터들은 또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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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드라마 이야기로 돌아가서, 결국 치아키는 태고의 달인을 할 기회를 팀파니 연주자 마스미에게 뺏긴다. 타악을 전공하는 사람답게 멋지게 게임을 성공시키는 마스미. 그리고 그런 그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치아키.


정말 예술이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결국 아래의 캡쳐샷과 같은 망가진 치아키의 모습도 나온다.


하지만 망가져도 멋지게 보이는건 무슨 현상인지;;

'태고의 달인'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쓰게 된 포스팅이 결국 치아키 선배 이야기로 끝나고 마는구나.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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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ee 2007.08.24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이거 보다 안 보다 해서...어떤 에피소드인지 모르겠어요 -_ㅠ
    노다메 하면..
    이 명대사만 생각나요..

    '치아키 센빠이!!!!!!!!!!!!!!!!!!!'

    • BlogIcon 주드 2007.08.25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초반에 한두편 보다가 말았었는데, 요즘 다시금 빠져들어서 말이죠.ㅋㅋ 드라마 보고 있으면 나도 드라마속에서 치아키 선배를 부르짖는 여자들 중 한명이 되어있는것 같습니다.-_-;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08.24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아키 잘생기긴 했는데 좀 느끼하지 않나요?; 조각같다기보단 조금 .... 흠; 괜한 시샘인것같습니다 ㅜㅜ

    • BlogIcon 주드 2007.08.25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괜한 시샘 이십니다.ㅋㅋㅋ
      근데 정말 저는 느끼한거 모르겠는데 남자들이 보기엔 그런가봐요? 아님 내 취향이 좀 남다른건가..ㅎㅎ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08.25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고의 달인'에 빠지셨다면....

    얼마 전 읽어본 이 포스팅도 빠져보시길 http://blog.daum.net/21ccats/12667589

  4. 윤쓰 2007.09.03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두 저게임 알지 우리 회사 직원 psp로 해봤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