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면 어김없이 해온 산타클로스 놀이.
이 놀이에서 난 언제까지나 깜짝 놀란척 하며 선물을 받는 역할일줄 알았는데,
어느덧 선물을 준비해 사슴타고 산넘고 물건너 온 산타클로스 역할을 하게 됐다.
이제야 비로소 받는 기쁨 보다는 주는 기쁨을 알아간다고 해야하나.
참고로 요즘 6~9세 어린이들 사이에서 '바쿠간' 이란 만화가 인기를 끌면서
만화속 캐릭터를 본떠 만든 장난감이 인기 폭발이라고 한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산타 역할 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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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은 어떤 선물을 줘야 하나요....
나도 준비해야하는데......
참고로 네임도 바꿔야겠어요...뭐로 바꿀까?
제 조카의 경우는 어렸을때부터 자동차를 그렇게 좋아해서 무슨 때마다 항상 자동차를 사줬었어요. 올해 부터는 유치원에 다니더니 또래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만화 캐릭터 장난감을 좋아하더라구요.^^
산타 역할도 하시고 멋진데요? ^^
올 크리스마스엔 어떻게 상황이 그렇게 됐습니다.^^;
선물받고 좋아할 조카를 생각하니 즐겁네요.
아주 멋진 삼촌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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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 저 여자랍니다.
덕분에 크게 웃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