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02

살아가고/일기장 2008. 1. 2. 22:57 Posted by 주드

#1.
오늘 나에게 생각지도 않은 책배달이 왔는데, 포장을 뜯어보니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이라는 제목이다. 한참 생각을 해보니 작년말에 새롭게 런칭한 사이트에서 이벤트로 신청했던 책인데, 이제서야 때마침 새해 첫 출근날에 도착한것이다.(사실 난 내가 당첨된줄도 몰랐다.) 책 제목도 그렇고, 도착 시기도 그렇고 좀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아까 몇장 읽어봤는데, 살짝 페미니즘 느낌이 나는 듯. 자세한건 제대로 읽어봐야 알겠지만. 암튼 예상치 못한 선물은 언제나 기분좋다.


#2.
그런데 올해는 왜 우리동네에 군고구마를 파는 젊은이(?)들이 안보일까?
요새 조카 세찬군이 군고구마를 먹고 싶어해서 지하철 역에서 부터 집까지 열심히 찾아봤는데 한군데도 없더라. 오늘 저녁에 들렀던 압구정동에는 있던데 왜 우리동네는 없을까. 직접 구워먹어야 하나.-_-;


#3.
한 2주 전 부터 인터넷이 자꾸 끊겨서 결국 하나포스에 신고했더니 기사분이 와서 모뎀을 바꿔줬는데, 그 분이 하는 말이 바이러스에 감염된것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당장 백신 업데이트하고 검사해 봤더니 애드웨어와 바이러스가 수두룩...;; 바로 모두 치료하고 깔끔해 졌다고 생각했는데, 혹시나 하고 검사를 해볼때마다 계속계속 애드웨어들이 발견된다. 하드에 자료가 많아서 당장 포멧은 불가능한데, 이 애드웨어들 한방에 없애는 방법 어디 없을까. 평소에 집 컴퓨터 관리좀 잘 할것을..


#4.
새해를 맞아 한살 더 먹은 나이 때문에 우울했던것도 잠시..곧 새롭게 시작한 미드들을 생각하면 언제그랬냐는듯 마냥 즐겁다. 우선 1월7일에 Medium 4시즌이 시작하고, 14일엔 Prison Braek 3시즌이 이어서 시작된다. 그리고 31일엔 정말 오랫동안 기다린 Lost 4시즌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맘때면 24 새로운 시즌도 시작해야 하지만, 작가들 파업에 드라마 주인공은 음주운전으로 구속되는 바람에 아직 정확한 일정은 없는가 보다. 그리고 작년 최고의 미드로 생각되는 Dexter는 올 가을이나 겨울이 되야 다시 새로운 시즌이 시작할듯. 뭐 우선 Lost 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되고 설레는 2008년 1월이다.


#5.
그리고 바로 오늘, 닌텐도DS 동물의숲 너굴마트가 백화점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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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루 2008.01.03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화점이 되었군...난 집을 한층 올렸어...빚 갚는건 힘든 일이지만...

  2. brownlily 2008.01.03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굴마트가 백화점이 되나요?
    아직 거기까진 안갔는데.ㅋ
    동물의 숲에서도 신랑이랑 난 한집에 살아요~~ ㅋㅋ
    나 자고 있었더니 빚갚고 다해서 맘이 편해졌어요 ㅋ
    그런데 한 침대서 자는게 아니라 방 끝에서 각자의 싱글침대에서 ㅎㅎ
    지금 나 수정씨한테 자랑하는거예요~~ ㅎㅎ
    새해에 일도 열심히~ 좋아하는 모든 것에 열심히~
    그리고 찐~~한 연애도 ^^
    조만간 보아요~

    • BlogIcon 주드 2008.01.03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헐..정초부터 이렇게 자랑을...ㅜ_ㅜ
      암튼 이대리님, 정말 반가워요. 잊지않고 찾아주셨군요~^^
      안그래도 연락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괜히 바빠서 해를 넘겼는데 말이죠.
      조만간 시간나실때 연락 주세요~ 저야 뭐 항상 프리 하다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