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2.09

살아가고/일기장 2008. 2. 10. 00:08 Posted by 주드
#1.
구정연휴는 다들 잘 보내고 계시는지?
뉴스를 보다보니 올 구정때는 유난히 특이한 사건 사고들이 많은것 같더라.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는 바로 이 사건.  나는 기사 말미에 경찰 관계자의 증언 부분을 읽다가 결국 뿜었음. 언제나 그렇듯 기사에 달린 댓글들도 압권이다.


#2.
결국 닌텐도가 내 손을 떠났다. 간단한 수술을 위해 병원에 며칠간 입원하는 조카 세찬군에게 내 닌텐도를 기증(?)한것. 안그래도 닌텐도 처분하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마음의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일이 벌어지다 보니 솔직히 아쉬운 마음도 없지 않다.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나와 함께하며 즐겁게 해주었던 동물 친구들과 마리오 아저씨에게 심심한 감사를.


#3.
로스트 4시즌이 얼마전에 시작했다. 4시즌 두번째 에피소드까지 본 내 느낌은 '역시 로스트는 떡밥에 강한 드라마' 라는 것이다. 3시즌 마지막에 그렇게 강한 떡밥을 던져놓고는 아직도 그 실체를 속시원히 밝히지 않고 있으니 원. 4시즌 내내 계속 이런식이면 정말이지 곤란하다고!


#4.
요즘 빠져있는 노래는 얼마전에 발매된 김동률 5집 중 'Nobody' 라는 곡. 이번 앨범의 모든곡이 그렇지만 특히나 더욱 '김동률스러운' 노래다. 애절한 가사와 그에 못지 않은 피아노 선율이 절로 술 한잔 생각나게(?) 하는 곡 이랄까. 그러니 올해 목표로 '금주'를 결심하신 분들은 필히 이 음악 피하시길. 나도 그랬어야 했는데, 이미 빠져버렸으니 어쩔 수 없다.(라고 자기합리화를 시키는 중이다.)


#5.
길었던 연휴가 하루 남은 상황에서 안타까운 직장인들 많겠다. 왜 남 이야기 하듯 하냐고? 난 월요일까지 쉰다. 아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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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쩡세 2008.02.10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흑 월요일~부러워요~!! 오늘 전 벼략치기로 밀렸던 업무처리해 놔야 하는데 ㅜㅜ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2.10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때 올케와 시누이 사이에 저런 불상사(?)가 있었네요. 에휴..

    아! 긴긴 휴가(?)가 끝이 나는군요.
    활기찬 한주 되시길 빕니다.

    • BlogIcon 주드 2008.02.12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긴 휴가가 드디어 끝났네요. 조카를 보느라 잠을 제대로 못자서 이번주에 활기차긴 힘들것 같습니다.
      ㅜ_ㅜ 암튼 감사합니다.^^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2.11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상 일욜일 밤에 되니 내일까지 쉴걸 그랬다는 후회가 밀려듭니다 =ㅂ=);;;

  4. BlogIcon true 2008.02.11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일상이네요..
    최고의 뉴스는 숭례문 소멸...ㅠ

    • BlogIcon 주드 2008.02.12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정말 숭례문 소멸은 충격적이더군요. 정초부터 올해 우리나라에서 벌어질 일들을 암시하는 복선같아 더욱 소름끼쳤다는..-_-;

  5. 하늘생각 2008.02.11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일 쉬고 돌아 온 나...오늘 무척 힘듦...
    6일 쉰 주드님은 내일이 무척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