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들어오며 집앞에서 우연히 본 달 모양이 꼭 부메랑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왠지 빛의 속도로 날라와 앞의 나무들을 잘라내고 내 손에 잡힐것 같다는 상상. 아무래도 요새 '젤다의 전설'에 너무 심취해 있어서 이런 생각까지 드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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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잘 안보입니다. ㅋㅋㅋ
오늘 밤에 집 앞 마당에 나가 하늘 한번 보시길.ㅋㅋ
ㅎㅎ 젤다의 전설에 나오는 그 부메랑. 동영상으로 한번 봤어요.
아. 직접 게임을 해보시면 아마 저처럼 빠져드실 겁니다.^^
두분 모두 젤다를 하시는군요 ㅋㅋ 플3으로 나오면 저도 할지도 모르겠네요.
아, 저는 아니예요. 닌텐도 DS를 사서 한때 여러 타이틀을 섭렵했었는데
지금은 새로운 타이틀 구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시작했다하면 정신없이 빠져들 것이 뻔하기 때문에. ㅋㅋ
슈리/ 아마 플스3에서는 닌텐도DS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없을것 같아요. 터치스크린을 이용해서 플레이 하는 재미가 꽤 크거든요. 부메랑도 터치팬을 이용해서 사용하구요.^^
신어지/ 저도 동숲 이후에 한동안 닌텐도 안하다가 이번에 하도 재미있다고 해서 잠깐 해봤는데 역시나 빠져들어서 정신 못차리고 있답니다.-_-;
앗 '젤다의 전설'이 실존하는 거였습니까?
무슨 말이냐면 얼마전 한 이웃님 방에서 '내년 영화 예고편'을 봤는데 젤다의 전설이었는데..
외국에서의 만우절 이벤트라 그래서 엄청 놀라고 재밌어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럼 그게, 그러니깐 게임을 영화로 만드는거고 내년에 개봉이 진짜인가..ㅠ
ㅎㅎ
아무튼 멋진 상상력이세요~
누군가의 말로는 닌텐도 게임 중 슈퍼마리오 만큼이나 유명한 게임이 젤다의 전설이라 하더군요. 근데 정말 잘 다듬에서 영화로 만들어도 재밋을것 같아요. 저도 만우절에 외국사이트에서 뜬 내용 봤는데, 아무래도 거짓말인것 같아요.ㅋㅋ
너도사라 닌텐도는 다시 압수하셨나봐여? ㅋㅋ 폐인들이 너무 많아보여욧!~
조카가 말썽을 피워서 엄마에게 압수 당했지요. 한달뒤에 돌려주기로 하고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데,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계속 제 손에 있을것 같네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