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좋던날 홍대

기억하고/풍경 2008. 5. 12. 23:32 Posted by 주드

오랜만에 홍대에 갔다. '묘한 사진전' 이라는 고양이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길래 그걸 보려는 목적이었는데,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거리를 걷는것 자체가 참 기분좋던 날이었다.

01

점심을 먹으려고 들어간 라멘집. 주차장 골목 중간에 있는 수노래방 부근 골목에 있는 곳인데, 국물도 진하고 꽤 맛있었다. 중요한건 마침 우리가 찾아난 날이 이 가게의 딱 이틀뿐인 할인 기간이었다는거.ㅋㅋ


01

사진전 오픈 시간이 되지 않아 잠시 들른 커피전문점. '포카치노' 라는 곳인데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더라. '포카치오'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이미 배부른 상태라 패스. 다음번에 들리게 되면 꼭 포카치오를 먹어봐야겠다.




드디어 찾아간 묘한 사진전. 약도를 보고 위치가 애매하다 생각했는데, 단번에 찾아버렸다. 위의 라멘집 바로 옆 골목이었음. 사진전 마지막 날이라 사람이 좀 많더라.


01234

드디어 눈앞에 펼쳐지는 각종 냥이 사진들. 별도의 입장료도 없고, 사진도 마음대로 찍을 수 있으며, 공짜로 고양이를 위한 사료 및 구급약들을 나눠주기까지 하니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즐거운 사진전이 아닌가 싶었다. 난 고양이를 기르진 않지만 굉장히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사진 속 고양이들이 너무나도 이뻐서 한참을 넋놓고 구경했다.




기념으로 찍은 사진. 일명 고양이의 탈을 쓴 사람 이랄까.

'기억하고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  (6) 2008.08.03
6월의 삼청동  (6) 2008.06.17
햇빛 좋던날 홍대  (6) 2008.05.12
2008 전주국제영화제 후기2  (12) 2008.05.09
080505 - 어린이 대공원  (10) 2008.05.06
회사부근 풍경들  (6) 2008.04.2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널라와진예 2008.05.13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웃껴 고양이 탈 사진
    '20세기 소년'이라는 만화 보면 탈쓰고 다니는 남자아이도 있었고, 얼마전에 본 일본 드라마에서도 저런 탈 쓰고 다니는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
    ㅋㅋ웃껴 김수정

  2. BlogIcon 호갱 2008.05.14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대 어디쯤인지 전혀 감을 못잡겠습니다...;;;

  3. BlogIcon 1004ant 2008.05.15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수정씨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