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래 링크를 참조.
http://www.piff.org/addon/10000002/html/pages/page.asp?page_num=151
올해 역시 부산 영화제는 기사로만 봐야겠다 생각하고 일부러 상영작 목록을 안보려 피하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위의 게스트 리스트를 보니 역시나 마음이 동한다.
왕가위 감독의 '동사서독 리덕스'도 보고 싶고, 에릭 쿠 감독의 신작이라는 '마이 매직'도 보고 싶고,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해피 플라이트'도 보고 싶고...게다가 무려 우에노 쥬리와 아야세 하루카 내한! 이거 정말 무지개여신 DVD에 싸인 받으러 가야하나.
하지만 문제는 티켓팅. 매년 부산국제영화제를 포기했던건 티켓팅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과연 성공할 수 있으려나. 성공적으로 예매할 수 있는 방법 알고계신 분들은 공유좀;
그나저나 개천절 체육대회는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짜증. 그것만 아니면 부산에 갈 확률이 더욱 늘어났을텐데.
덧. 그런데 송혜교도 헐리웃 진출한다고 했었나? 암튼 그녀의 헐리웃 진출작을 이번에 부산에서 공개한다는데, 제목이 '시집' 이란다. 하지만 원제는 '페티쉬'. 음..원제와 국내 제목의 느낌이 너무 다른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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