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전히 '쌈싸페' 가 열린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번엔 대학가가 아닌 올림픽공원 잔디마당 이네. 쌈싸페 한번 치르고 나면 잔디가 다 못쓰게 될텐데 어찌 허가를 내줬을라나..ㅎㅎ
어찌됐건 올해 라인업도 화려하다. 거의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이 총집합 한다고 생각된다. 아싸. 그래서 장소도 바뀌고 참가비도 좀 올랐지만 구경 가볼까 한다. 가을엔 달려야지!
참, 현재 사이트에서 이번 쌈싸페의 깜짝 게스트를 맞추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보기가 현영/박진영/싸이/현진영 인데, 싸이는 지난해에 나왔으니 아니라는 의견이 많고해서 중론은 '현진영' 쪽으로 굳어져 가고 있다. 물론 나는 현진영이 나오는것이 좋은데 설마 '현영' 이 나올경우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에서 '누나누나 예~♬' 하면 다들 자지러질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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