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3.22

살아가고/일기장 2009. 3. 22. 16:22 Posted by 주드

#1.
어제 비가 내린 뒤에 다시 쌀쌀해 진다더니 오늘도 여전히 햇살이 좋다. 이젠 겨울에서 바로 여름으로 넘어가는 듯.


#2.
다음 스카이뷰 기능 참 좋은 것 같다. 그 기능이 티스토리에도 추가 되었다길래 마침 요 근래에 내가 다녀왔던 맛집들을 소개 할 까 했는데, 지도 첨부 마지막 단계에서 계속 오류가 난다. 나만 그런건가? 암튼 오류가 해결되면 맛집 체험기(?) 올릴 예정.


#3.
미드 로스트는 갈수록 어지럽고, 24는 갈수록 답답하다. 일드 라이어게임은 조금 유치했지만 가끔 허를 찌르는 맛에 끝까지 봤고, 유성의 인연은 가벼운 전개가 마음에 안들지만 의외로 묵직하다는 결말 때문에 계속 보고 있다. 국내 드라마는 단지 소지섭 때문에 '카인과 아벨'을 보고 있는데, 허술하고 이기적인 스토리와 답답한 캐릭터들 때문에 점점 보기가 힘들다.


#4.
요즘 음악은 주로 힙합을 듣는다. 최근에 나온 UMC2집도 좋고, 스나이퍼 사운드에서 발매된 컴필레이션 앨범 'One Nation'도 좋다. 임창정 11집은 나에겐 좀 별로인듯. 이건 그의 음악은 너무나도 그대로인데, 그 동안 내가 변해서 그런것 같다. 조원선 솔로 앨범은 좋긴 한데 롤러코스터때가 더 내 취향인것 같고, 이한철 솔로 3집은 타이틀곡만 빼고 다 좋다.


#5.
이렇게 쓰고보니 요즘 나는 맛있는거나 먹으러 다니면서 드라마나 보고 음악이나 듣는 맘 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실상은 그렇지가 못하다. 오히려 앞에 펼쳐진 이러저러한 일들에 직면할 용기가 없어서 이렇게 애써 다른 곳으로 고개 돌리고 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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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3.22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서빨리 이한철 소속사측에서 이 글 읽어야 되겠네요. 무슨 뽑기도 그런 뽑기를 하다니..
    내일부터 추워진다고 하네요.

    • BlogIcon 주드 2009.03.25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마다 느끼는건 또 다르니까요. 어떤분들은 타이틀이 이번 앨범 최고의 곡이라 할지도.ㅋㅋ 근데 정말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 올해는 온전한 봄을 맞기가 힘드네요.

  2. 익명 2009.03.23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트레시아 2009.03.24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성의 인연은 나름 재미있게봤어..^^ 가볍지 않은 소재를 참 가볍게 만들었단 말이지..ㅋㅋ

    • BlogIcon 주드 2009.03.25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성의 인연..보는 중인데 과연 다 볼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사실 난 조금 유치하다고 느끼는 중이라. 확실히 난 너무 어두운걸 좋아하는 것 같아.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3.25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인과 아벨..답답하긴 하죠..5번에 매우 공감하며..
    내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주드 2009.03.25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리 소지섭이라지만..그리고 지금까지 본 것이 아까워서 끝을 볼것 같긴 하지만 참 볼때마다 너무 답답해요. 요즘 '내조의 여왕'이 재미있다던데, 그 드라마로 갈아탈까도 생각 중입니다.-_-;

      톱텐닷미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