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02

살아가고/일기장 2009. 4. 3. 00:25 Posted by 주드

#1.
지난 주말에 갑자기 모뎀이 고장나서 AS를 신청한김에 광랜으로 변경했다. 바꾸고나니 인터넷 속도도 조금 빨라진 것 같고, 대용량 메일 발송이나 다운로드 속도는 확실히 눈에 띄게 빨라졌다. 이번 기회에 서비스 해지하고 새로 가입해서 뭐라도 챙길까 하다가 그냥 장기 가입자 할인 혜택만 받고 말았다는. 이놈의 귀차니즘이 항상 문제.


#2.
그런데 광랜을 설치 한 이후부터 문제가 생겼다. 익스플로러가 갑자기 이유도 없이 스르르 꺼져버리는 것. 이 문제 때문에 어제부터 백신 돌리고, 보안패치 업데이트 하고, 엑티브엑스도 다 지우고..내가 할 수 있는건 다 했는데도 계속 같은 문제 발생. 결국 지금 혹시나 싶어서 익스플로러8로 업데이트를 했는데, 어떠려나 모르겠다. 이 포스팅을 다 쓸때까지 창이 꺼지지 않는다면 아마도 일단 문제는 해결된게 아닐까 싶은데.


#3.
다음주 부터 서울 여성영화제가 시작된다. 요 근래에 매해 빠지지 않던 영화제 였는데, 올해는 아마도 힘들 듯. 이미 예매할 타임도 놓쳤지만, 나에게 굉장히 바쁜 4월이 될 예정이라 영화제에 갈 만한 여유가 생기지 않을 것 같다. 근데 왠지 아쉽네.
아직 표는 꽤 남았을것 같으니 가실 분들은 어서 프로그램 확인하고 예매하시길. http://www.wffis.or.kr/


#4.
4월을 바쁘게 보내는 대신 따뜻한 5월이 되면 올해도 어김없이 전주로 영화제 투어를 갈 예정이다. 생각만해도 즐겁네. 요즘의 나는 영화제는 둘째치고 극장에 가 본지 조차 너무 오래된 것 같으니 말이다.


#5.
참, 거의 2달 가량 계속되던 치과 치료가 끝났다. 그동안 치료하느라 고생한거랑 돈 들어간거 생각하면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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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4.05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스플로러가 애를 먹일 땐 파이어폭스로 갈아타시는 방법도 있지요. 저도 익스가 버벅거려서 홧김에 불여우 깔았었는데요. 안정적이고 편하더라고요. 이젠 답답해서 익스 잘 못 쓰겠고요. 아아, 벌써 여성영화제에 전주영화제에... 시간 가는 게 팍팍 느껴지네요.

    • BlogIcon 주드 2009.04.06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익스플로러 문제인줄 알았는데, 제 컴퓨터가 총체적으로 문제가 많았던것 같아요. 급기야는 계속 자동 재부팅이 되서 포멧을 했는데도 계속 그러더라구요. 결국 피씨안에 있는 자료들 몽땅 날리고, 주말 내내 포멧만 7번 정도 한 것 같네요. 이제 좀 괜찮아 진 것 같긴한데...두려워요. 에구구구.

  2. 익명 2009.04.07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주드 2009.04.07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헛..그런일이..정신없으셨겠군요. 지금은 좀 정리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준비하시는 일은 잘 되기를 바랄게요! 씨네21 사서 본지 오래됐는데, 앞으로 주목해야겠네요.^^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4.07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true입니다.^^

    네 덕분에 조금... 정리가 되었네요. 그렇지만 어쩐지 정리를 하기가 ... 아버지께 미안하기도 하고~

    씨네21은 저도 사서 본지 최근이지만.. 뭐랄까 여전해서 좋은 잡지 같아요 ㅎㅎ
    근데 '필름2.0'하고 '프리미어' 폐간된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너무 빨리 두 잡지가 ㅠ

    • BlogIcon 주드 2009.04.08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분간은 적응 잘 안되시겠어요.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시고 잘 견디시길 바랄게요.

      영화 주간지들이 잇달아 폐간되는건 아쉽긴 하지만 저 역시 일조을 한것 같아 좀 미안하기도 하네요. 저도 안 사본지 오래라. 저는 좀 깊이있는 영화 월간지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관련 웹사이트라도. 그런데 언젠가 듣기로는 영화쪽 부가사업이 돈이 안되서 거의 안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4. BlogIcon true 2009.04.08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잡지란.. 없어져야.. 없어졌을 때에야 그리운가 봐요~~

    깊이있는 영화잡지에 대해서는 참 그간 말이 많았는데~~~

    상상마당 잡지라던가.. 인디스페이스 소식지.. 등 좋은게 많긴 하던데...

    키노가 그립네요

    아 그리고 블로그가 두개라 죄송해요.. 그냥 하나는 한 감독에 대한 거고 하나는 또 다른...거로 이해해주셔요^^;

    • BlogIcon 주드 2009.04.09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든지 지나고 난 후에야 그 가치를 깨닫게 되죠.^^
      예전에 키노 정말 많이 봤는데 말이죠. 주변에 로드쇼 모으는 친구도 있었고. 그건 화보가 참 멋졌어요.ㅋㅋ
      블로그가 두개여도 상관없죠 뭐. 트루님이라고 말씀만 해주시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