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앞둔 어느날, 광화문

기억하고/풍경 2006. 10. 5. 14:19 Posted by 주드

어제 시네큐브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새삼 연휴가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좋더라. 게다가 시네큐브가 있는 '흥국생명' 빌딩에서 넥타이맨 아저씨들이 줄줄이 나와 담배를 피는걸 보니 이 회사는 오늘도 일하는가 보네..란 생각이 들면서 비록 개천절을 반납하긴 했지만 평일 하루의 휴가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도 좋았고.

그래서 서대문에서 광화문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으면서 나도 오랜만에 청계천을 따라 걸어볼까 싶었다. 물론 이 생각은 내가 도착했을 당시 사람들도 인산인해를 이룬 청계천을 보며 (결국 이날은 연휴와 같은 평일이었다;) 바로 내 계획을 접고 집으로 직행했지만.

암튼 광화문 입구에서 찍은 몇장의 사진들을 기록삼아.








마지막 사진 오른쪽에 찍힌 세명의 여학생들 말이다.
잘 안보이긴 하지만 교복이 특이하지 않은가?
내가 나온 고등학교의 교복이다. 특이한것으로 치면 전국 최강일듯.

'기억하고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치 아이스크림 씨엡인듯?  (0) 2006.10.07
놀이공원 옆 동물원  (0) 2006.10.07
추석앞둔 어느날, 광화문  (2) 2006.10.05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2) 2006.09.16
퇴근길풍경.  (0) 2006.09.13
맛의고장 전주!!  (2) 2006.08.2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엔아 2006.10.05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바로 옆건물이 지금 제가 근무하는곳이죠..
    밥먹고.. 시원시원합니다.
    분수대요..

    • BlogIcon 주드 2006.10.06 1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광화문 근방에서 일하고 싶어요! 친구들하고 자주 만나는 동네가 광화문-종로 일대 거든요. 그런데 제 직업상 대부분이 강남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