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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8.05.30 편지봉투 (2)
  2. 2008.01.02 08.01.02 (4)
  3. 2007.12.28 '블로거' 여서 더욱 즐거웠던 2007년 (16)
  4. 2007.11.12 [이벤트 참여] 엔유위젯 리뷰
  5. 2007.09.13 담배갑으로 세계지도 만들기 완성사진 (10)

편지봉투

살아가고/낙서장 2008. 5. 30. 05:06 Posted by 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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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무질서하게 쌓여있는 우편물들 사이에서 왠지 손으로 쓴 글씨체가 눈에 띄었다. 평소와는 다른 호기심에 그 우편물을 집어보니 바로 신어지님이 보내주신 씨네큐브 예매권. 씨네큐브 예매권도 무척 좋긴 하지만, 이번엔 왠지 예매권보다 손으로 쓴 글씨체로 내 이름이 적혀있는 편지봉투가 두배정도 더 반가웠던것 같다. 이런 편지봉투를 받아보는게 얼마만이었더라. 요즘 몸도 마음도 피곤한 상태인데, 덕분에 잠시 추억에 잠겼다.


아, 참.
신어지님, 잘 받았구요, 감사합니다. 영화 잘볼게요. :)



덧. 위의 이미지는 나의 새로운 아이템 '샤인폰'으로 찍어서 처음으로 뽑아본 사진. 나쁘진 않은데 만족스럽지도 않은 애매한 화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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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2

살아가고/일기장 2008. 1. 2. 22:57 Posted by 주드

#1.
오늘 나에게 생각지도 않은 책배달이 왔는데, 포장을 뜯어보니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이라는 제목이다. 한참 생각을 해보니 작년말에 새롭게 런칭한 사이트에서 이벤트로 신청했던 책인데, 이제서야 때마침 새해 첫 출근날에 도착한것이다.(사실 난 내가 당첨된줄도 몰랐다.) 책 제목도 그렇고, 도착 시기도 그렇고 좀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아까 몇장 읽어봤는데, 살짝 페미니즘 느낌이 나는 듯. 자세한건 제대로 읽어봐야 알겠지만. 암튼 예상치 못한 선물은 언제나 기분좋다.


#2.
그런데 올해는 왜 우리동네에 군고구마를 파는 젊은이(?)들이 안보일까?
요새 조카 세찬군이 군고구마를 먹고 싶어해서 지하철 역에서 부터 집까지 열심히 찾아봤는데 한군데도 없더라. 오늘 저녁에 들렀던 압구정동에는 있던데 왜 우리동네는 없을까. 직접 구워먹어야 하나.-_-;


#3.
한 2주 전 부터 인터넷이 자꾸 끊겨서 결국 하나포스에 신고했더니 기사분이 와서 모뎀을 바꿔줬는데, 그 분이 하는 말이 바이러스에 감염된것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당장 백신 업데이트하고 검사해 봤더니 애드웨어와 바이러스가 수두룩...;; 바로 모두 치료하고 깔끔해 졌다고 생각했는데, 혹시나 하고 검사를 해볼때마다 계속계속 애드웨어들이 발견된다. 하드에 자료가 많아서 당장 포멧은 불가능한데, 이 애드웨어들 한방에 없애는 방법 어디 없을까. 평소에 집 컴퓨터 관리좀 잘 할것을..


#4.
새해를 맞아 한살 더 먹은 나이 때문에 우울했던것도 잠시..곧 새롭게 시작한 미드들을 생각하면 언제그랬냐는듯 마냥 즐겁다. 우선 1월7일에 Medium 4시즌이 시작하고, 14일엔 Prison Braek 3시즌이 이어서 시작된다. 그리고 31일엔 정말 오랫동안 기다린 Lost 4시즌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맘때면 24 새로운 시즌도 시작해야 하지만, 작가들 파업에 드라마 주인공은 음주운전으로 구속되는 바람에 아직 정확한 일정은 없는가 보다. 그리고 작년 최고의 미드로 생각되는 Dexter는 올 가을이나 겨울이 되야 다시 새로운 시즌이 시작할듯. 뭐 우선 Lost 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되고 설레는 2008년 1월이다.


#5.
그리고 바로 오늘, 닌텐도DS 동물의숲 너굴마트가 백화점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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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은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던 해이지만, '블로거' 로서도 굉장히 즐겁고 재미있었던 한해였다. 내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계기는 단순히 '일'과 관련된 실험 내지는 호기심 이었는데, 지금와서 돌아보니 어느새 블로깅 자체를 즐기는 나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올해는 블로그를 통한 물질적인 수익(?)도 꽤 많았다.
우선은 '위자드닷컴'과 '펌핏'에서 블로그를 활용한 이벤트에 참여하여 지금 회사에서 유용하게 쓰고있는 머그컵을 얻었고, 역시 '이글루스' 블로거 이벤트를 통해 이글루스 레어아이템인 '자석메모판'을 얻었다. 그리고 올해 '전주영화제' 에서 진행한 블로거 홍보 이벤트에도 당첨되어 다양한 전주영화제 기념품과 예매권을 선물받기도 했다.

또 알라딘에 쓴 TTB(Thanks To Blogger) 리뷰가 '이주의 리뷰'로 뽑히면서 알라딘 적립금 5만원을 받았고, '블로그 플러스'의 '블로그슈머' 코너를 통해서는 4권 정도의 도서를 선물 받았다. '인디스토리' 에서 개최하는 '인디블로거데이'에 선정되어 인디스토리의 VIP회원이 되었으며, '엔유위젯' 홍보 이벤트를 통해서는 아이리버 2G USB 메모리를 받았다.

또한 '티스토리' 에서 나에게 준 혜택(?)도 아주 많았다. 우선 올 초에 보내주었던 '티스토리 달력'은 정말 1년내내 유용하게 썼고, 뮤지컬 '텔미 온어 썬데이' 초대권을 주셔서 오랜만에 비싼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었으며,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티스토리 크리스탈 책도장'이 도착했다. 게다가 2007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거로 선정되기까지 했으니, 정말 블로거로서 즐겁게 달려온 한해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로서 즐거웠던 점은 '소통' 이다. 다시말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혹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블로그를 통해 가능했다는 사실이다. 또한 한번도 얼굴을 본 적이 없지만 덧글하나 방명록의 글 하나로 전달되는 따뜻함도 블로그의 큰 매력이다. 1004ant님이 보내주신 '스파게티 쿠폰', 그리고 최근에는 신어지님이 진행하신 깜짝영퀴에 당첨되어 영화예매권을 선물로 받은것도 즐거운 기억이다. 그리고 최근에 회사로 또 하나의 놀랄만한 선물이 도착했으니...

01

바로 she-devil님이 직접 만들어 보내주신 쿠키다. 예쁜 포장부터, 손수 적으신듯한 메모까지..정말 말 그대로 감동이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놀라운 선물이었고.(감사드립니다. 꾸벅~^^)

그러고보니 난 올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계속 받기만 했던것 같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보니 이 사실이 더욱 명확해져 왠지 반성을 해야 할것만 같은 생각이...;; 내년에는 나도 블로그를 통해서 다른 블로거 분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무언가를 계획해 봐야겠다. 선물은 받는것도 좋지만 주는것도 좋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으니까.

그럼 마지막으로 2007년 한해동안 靑春 블로그를 활기차게 만들어주신 이웃블로거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 포스팅을 마칠까 한다. 그럼 내년에도 우리 즐겁게 블록질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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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팁닷컴'의 zet님 포스팅을 보고 '엔유위젯리뷰 이벤트'를 알게되어 이벤트 참여의 목적으로 이 포스팅을 작성한다. 솔직히 경품으로 준다는 USB허브와 메모리가 탐나서 이기도 하지만, 집에서 하나포스 인터넷을 쓰면서 평소에 하나포스 회원들을 위한 무료온라인 영화도 찾아보는 편이었고, '앤유' 웹하드 역시 즐겨 이용했기에 반가운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앤유 런칭 초반에 서비스를 사용할때만해도 웹하드 서비스 였는데, 지금은 대세를 따라(?) 동영상 공유 사이트로 변신을 한것 같다. 사실 난 요즘에도 앤유의 웹하드 서비스만을 쓰기 때문에 잘 몰랐던것.)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앤유에서 제공하는 위젯을 블로그에 설치하고 사용후기를 작성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덧글을 남기면 된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어서 위의 링크를 타고 이벤트 참여하러 가시길!



난 이렇게 본문 하단에 레드윙 위젯과 올블릿 사이에 앤유의 위젯을 삽입했다.
하나포스에 로그인을 한 후 '위젯코드받기' 버튼을 클릭한 후, 위젯의 형태와 템플릿등을 선택하고 어떤 동영상들을 노출되게 할것인지를 정하면 금새 코드가 발급되어 내가 원하는 블로그 위치에 삽입을 하면 된다.

그럼 우선 이 앤유위젯의 장점부터 이야기 하자면, 동영상을 클릭했을때 해당 페이지로 이동을 하는것이 아니라 내 블로그에서 바로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플레이 시켜보니 로딩이나 속도 문제도 나쁘지 않았고 말이다. 또한 어떤 동영상들을 노출시킬 것인지 사용자가 결정할 수 있는것도 장점이라 생각된다. 나야 앤유에 올린 동영상이 없어서 인기동영상 리스트로 가져왔지만, 직접만든 동영상들을 앤유에 올리고 내 동영상들의 리스트만을 보여지게 설정하면 꽤 유용할것 같다.

그럼 이제부터는 위젯의 단점..이라기 보다는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이다. 우선 내 컴퓨터 문제인지 설정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동영상을 플레이 시키면 나타나는 창이 좀 깨진듯한 느낌이다. 또한 블로그 사이드바에 설치한 플리커 플래시 위젯과 겹쳤을 경우엔 동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만약 동영상 위치를 드래그앤드롭으로 변경할 수 있었다면 괜찮을것 같은데, 지금은 고정이라 움직일수가 없다. 아래의 캡쳐 화면을 참고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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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비스를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그런지 몰라도 동영상 소스가 그다지 많지 않은것 같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난 '인기동영상' 모음을 선택했는데, 앤유위젯이 설치된 다른 블로그를 방문해도 내 블로그에 나타난것과 똑같은 내용의 동영상들만 보였기 때문이다. 혹시나 해서 가로스크롤을 클릭해 봤는데, 그래도 겹치는 동영상들이 너무 많다.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개선되어 질듯.

확실히 요 근래 동영상 UCC가 각광을 받으면서 동영상 공유 사이트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차별화 보다는 비슷비슷한 전략들로 승부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때문에 좀 더 새로운 발상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하는데, 앤유의 이런 '블로거 공략' 이벤트와 위젯오픈은 나쁘지 않은 시도인것 같다. 물론 관심을 갖고 조금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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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포스팅하며 이야기 했던 '담배갑으로 만든 세계지도' 가 드디어 본사 입구에 전시되었다. 검정색 바탕에 유리로 마무리를해 벽에 전시해 놓으니 더욱 그럴듯 하다. 이걸 정말 우리가 만들었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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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소문에 의하면 회장님께서 다시 담배갑을 모으기 사작하셨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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