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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7.05.16 Pumfit과 IDtail 이벤트 참여 (2)
  2. 2007.03.31 만우절의 추억 (6)
  3. 2007.03.28 케로로 온라인 게임기획 이벤트 (2)

Pumfit과 IDtail 이벤트 참여

관심있고/etc 2007. 5. 16. 12:12 Posted by 주드
지금 고슴도치플러스 팀블로그에서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방법은 기존 블로그를 이용한 이벤트들과 비슷하다. 문제의 답을 블로그에 등록하고 트랙백을 거는것.
그래서 나도 한번 참여해 보려고 한다.^^

그럼 문제의 답은?

1. Pumfit은 공유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함께 평가하는 토론플랫폼을 지향합니다.
2. IDtail이란 OpenID를 기반으로 한 아이덴티티서비스입니다.                  
3. Pumfit은 기존 ID 외  오픈아이디로도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이 이벤트 외에도 4개의 이벤트가 더 진행중인데, 경품으로는 요새 많은 사람들이 탐내고있는 닌텐도DSL이 들어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해 보시기 바란다.

참고로 이 이벤트를 계기로 나도 '펌핏' 서비스에 가입을 하고 사용을 해 봤는데, 어떤 서비스인지 아직 감은 잘 안오는 상태. 그래서 이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호기심이 발동하고 있는 중이다.

펌핏관계자들이 이 이벤트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반응이 대략 내 반응과 비슷한것이 아닐런지.ㅋㅋ

만우절의 추억

생각하고/내멋대로 2007. 3. 31. 23:47 Posted by 주드
4월의 첫날은 만우절.
올해는 안타깝게도 일요일인 관계로 만우절 관련 이벤트들이 좀 뜸하지 않을까 싶다.
'만우절' 하면 아무래도 학교나 직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많지 않은가.
그러고보면 학교 다닐때 정말 재미있게 놀았던것 같은데.ㅎㅎ

지금은 학교에서 어떤 이벤트를 하는지 모르겠으나, 내가 학교 다닐때 가장 많이 했던 만우절 이벤트는 반을 바꾸는 거였다. 지금 생각하면 상당히 유치하지만(선생님들은 한두해 겪은것이 아니니 다 알고 계실텐데도) 당시에는 정말 재미있었다. 하루종일 좋아하는 선생님의 수업이 있는 반으로만 찾아다녔던 적도 있었고.ㅋㅋㅋ

그리고 또 기억에 남는것은 수업시간에 장소 바꾸기다. 예를 들면 수학시간에 체육복을 입고 운동장에 집합해 있는다거나 국어시간에 음악실에 모여 노래를 부르고 있다거나 하는것들.ㅎㅎ

이런 학생들의 장난에 대한 선생님들의 반응도 각각이었는데, 왠만한 선생님들이 그냥 웃고 넘기거나 한술 더 떠서 오히려 학생들을 속이는 반면, 가끔씩 크게 호통을 치는 선생님들도 계셨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만우절은 항상 즐거웠던듯.^^


학교를 졸업하고 가장 많이 당하는 거짓말은 뜬금없이 결혼을 한다던지, 유학을 간다던지 하는거다.
내가 평소에 날짜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그런지 누가 옆에서 말해주지 않으면 그날이 만우절인지 식목일인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친구들의 심각한 발언들에는 무조건 속아넘어가는 편이다.-_-;

특히 작년에는 아는분이 '속세에 지쳐 산으로 들어가니 찾지말라'는 문자를 보내 밤새 걱정하다가 다음날 찾아간적도 있다.;; 덕분에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좋긴 했지만 만우절 거짓말인걸 알고는 어찌나 당황 스럽던지.ㅎㅎ
그래서 요즘엔 결혼한다거나 어딜 간다거나 하면 달력부터 체크하고 본다. 4월1일인지 아닌지.


무엇보다 가장 쇼킹했던 만우절 사건은 '장국영 자살' 이 아닌가 싶다.
지금 생각해봐도 마치 영화처럼 만우절에 일어난 거짓말같은 사건이었다. 그리고 정말 진심으로 거짓이었으면 하는 사건이었고. 그래서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급작스럽게 떠나버린 그를 기억하고 추억하게 된다.


사실 올해 만우절도 모른채 지나갈 뻔 했었는데, '테터블로그' 이벤트 공지를 발견하고 만우절 이란걸 알게 되었다. 덕분에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잠시 추억에 빠질수있어 좋았고.^^

케로로 온라인 게임기획 이벤트

일하고/WEB 2007. 3. 28. 19:54 Posted by 주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웹서핑을 하다가 재미있는 이벤트를 발견했다. 제목 그대로 '케로로 온라인 게임기획 이벤트'

유명 애니메이션 '케로로' 캐릭터가 등장하는 온라인 게임 런칭에 앞서 사용자들에게 게임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고 더불어 게임홍보도 하겠다는 의도인것 같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이벤트 제목에 '게임기획' 이라는 단어가 쓰이니 나도 모르게 클릭을 하게 되었다. 직업병인가..-_-;

궁금한것은 이 이벤트를 통해 뽑힌 아이디어들이 정말 게임에 반영이 될것인가 하는거다.
오픈일이 언제일지 모르겠으나, 실제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게임에 반영을 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 같은데. 그리고 아이디어 선정 기준은 무엇일까. 기발한 상상력? 아니면 실제 구현 가능성?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발상은 정말 괜찮은것 같다.
사이트나 서비스를 구축하는 당사자들은 오랜 기간동안 하나의 프로젝트에 집중을 하다보니 오히려 당연한것을 놓치거나 새로운 발상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으니 말이다.(나만 그런가;; )

이 이벤트를 보면서 잠시 나도 한번 참여해볼까 하다가 왠지 일의 연속인것 같아 포기했다.
지금은 다른 서비스 기획하고 경품을 타는게 문제가 아니라 현재 맡고있는 프로젝트를 제대로 기획하고 월급을 타는게 우선이기 때문에...ㅡ_ㅜ